유승준 유튜브 캡처


병역 기피로 비자 신청을 거부당한 가수 유승준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국 LA 세리토스 동네 행사나 밤무대에 출연하면 아직도 자기를 한국의 슈퍼스타라고 소개한다"라며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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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히트곡 '열정', '가위', '나나나' 등을 부른다면서 행사가 없을 때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서핑하러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승준은 현재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 금지 처분 무효를 요구하는 세 번째 행정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한편 이달 1일 데뷔 28주년을 맞았던 유승준은 "정말 그렇게 많은 사랑 받을 줄 몰랐습니다. 또 제가 여러분을 그렇게 실망하게 하고 아프게 해 드릴 줄도 정말 몰랐습니다"라며

"어디서 유승준 팬이라고 자신 있게 말도 하지 못하는 현실을 만든 게 다 제 탓이고 제 부족함이라서 미안해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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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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