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9일) 오후 5시 50분쯤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일주일 사이 3번이나 차량 주정차 위반 단속에 걸려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서울서대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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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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