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통령선거 출마와 관련해 따로 언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대행으로부터 대선 출마 관련 언질을 받았냐는 질의에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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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선 한 총리가 이번주 중 공직에서 물러나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일 한 대행이 사퇴할 경우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시 최 부총리가 넘겨받아 조기대선 전까지 약 5주간 국정 운영을 맡게 됩니다.
앞서 최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한 총리 탄핵소추안 의결 직후 약 3개월 간 권한대행직을 책임진 바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권한대행 인수인계 필요성에 대해 "만약 그런 결정(사퇴)을 하시게 되면 인수인계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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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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