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대구지방경찰청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측근들이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는 5월 8일 미래한국연구소 김태열 소장에게 참고인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아들 친구 최모 씨를 통해 비용을 대신 지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 강혜경 씨에 대해서도 "핵심 참고인으로 조사할 계획은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