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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당직자가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같은 당 상급 당직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조국혁신당 당직자 A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 종로경찰서로부터 이번 주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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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에서 A씨는 상급 당직자인 B씨로부터 지난해 7월부터 택시와 노래방 등에서 지속적인 강제 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30일) 언론 공지를 내고, "해당 사건을 당 윤리위원회에 직회부 했으며, 신고인의 요청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 위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엄정한 상응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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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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