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연속 결장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자료]5경기 연속 결장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자료]


발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1차전도 결장합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오늘(1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면서 "훈련은 하고 있지만 아직 팀 훈련에는 합류하지 못했다"며 손흥민의 결장을 공식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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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우리시간으로 내일(2일) 오전 4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르웨이팀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릅니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유일한 대회인 만큼, 손흥민의 결장은 그 어느 때보다 뼈아픕니다.

발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달 13일 울버햄프턴전 결장을 시작으로 3주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나아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노르웨이 원정으로 치러지는 9일 4강 2차전 출전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손흥민 #토트넘 #유로파리그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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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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