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는 김혜성이 마이너리그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샌디에이고 산하 엘패소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KBO리그 kt에서 활약했던 상대 선발 벤자민의 커브를 공략해 선제 솔로포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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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4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1루에 나간 뒤 시즌 13번째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 김혜성의 타율은 0.252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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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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