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기획재정부는 오늘(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1차관 주재로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관세피해·수출기업 금융지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잠정 합의됨에 따라 관세피해·수출기업에 총 25조원 수준의 정책금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금융지원 방안이 추경 통과 즉시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무적 준비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반적인 무역질서 변화에 따른 공급망 영향 점검을 위해 주요국 수출 동향도 논의됐으며, 정부는 상호관세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별도 분석하고 추가지원 방안을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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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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