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울산광역시청 제공][울산광역시청 제공]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전면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시장은 인구 규모가 작아 예타에서 불리한 지방의 현실을 지적하며 "예비타당성 제도 전면 폐지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개발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다룬 공동성명서에는 비수도권 대상 예타 폐지,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교부세 확대,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전략산업 육성 등이 담겼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