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어워즈 수상 후보로(토니어워즈 홈페이지 캡처)(토니어워즈 홈페이지 캡처)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의 연극계·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 어워즈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올해 열리는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뮤지컬 부문 작품상과 연출상, 각본상 등 10개 부문에서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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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버가 사랑을 느끼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2016년 국내에서 초연한 뒤 지난해 11월 뉴욕 맨하탄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해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미국 공연은 내년 1월 17일까지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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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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