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2만여 명을 초청하는 ‘2025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처음으로 양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통합 분위기를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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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늘(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오는 6일에는 부산 테크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대한항공은 2019년부터 본사 격납고를 개방해 가족 초청 행사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지역과 규모 모두 확대됐습니다.
행사장에는 놀이기구와 포토존,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가 마련됐고, 유니폼 착용 체험, CI 전시관, 협력사 부스 등 회사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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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종 무인기와 여객기 실물 및 모형 전시가 진행돼 항공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부산 테크센터에서는 드론 이벤트와 전투기, 헬기 전시 등도 예정돼 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합을 앞둔 양사 임직원 간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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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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