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복귀 시점이 더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우리시간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손흥민 상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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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나아지고 있다. 여전히 개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매일 좋아지고 있다"면서도 오는 9일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80분을 뛴 이후로 5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보되/글림트와의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는 사복을 입고 경기장에 나타나 관중석에서 팀의 3-1 승리를 지켜봤습니다.

#손흥민 #토트넘 #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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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hox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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