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란이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유해란은 오늘(4일)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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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2위 중국의 인뤄닝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인 유해란은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3승 도전에 파란불을 켰습니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선두로 출발했지만 4타를 잃어 공동 6위로 밀렸던 아쉬움을 떨쳐버릴 기회도 잡았습니다.
2023년 LPGA에 데뷔한 유해란은 그해 10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지난해에는 FM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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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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