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범보수권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가급적이면 넓은 폭으로 모든 분이 같이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4일) 포천 장자마을을 방문한 다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보 단일화 추진하면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 '일대일'로 하느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포함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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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의 '데드라인'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너무 늦지 않게 해야 한다는 얘기가 많기 때문에 저도 최대한 감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선거대책위 내 단일화 추진 기구의 발족 시기와 인선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건 없고 계속 논의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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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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