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지하철 전동차와 승강장에 있는 열차정보 안내화면에 도착역과 행선지 정보가 더 자주 안내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지하철 2∼4호선 신형 전동차 634칸을 대상으로 전동차 객실안내표시기 내 모든 화면 상단에 도착역이 상시 표출하도록 바꾸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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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역 표출 시간이 길어야 1분 남짓이어서 혼잡한 열차 안에서 승객이 내려야 할 곳을 제대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개선하는 것입니다.

지하철


공사는 작년 말까지 2호선과 5·7호선의 신형 전동차 총 550칸을 먼저 개선했으며 이번에 작업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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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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