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6개월만에 최저[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환율이 반년 만에 1,380원대에서 급락 출발했습니다.

오늘(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25.3원 내린 1,38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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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380원대에서 출발한 건 지난해 11월 8일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이번 환율 하락은 연휴 동안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대만달러를 중심으로 아시아통화 강세 현상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서울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강보합권에서 출발했습니다.

개장 직후 코스피는 오름폭을 줄인 2,560선, 코스닥은 하락 전환해 710선 부근에서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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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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