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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장중 널뛰기를 보인 끝에 1,400원 턱밑에서 마감했습니다.

오늘(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기준 전장 대비 7.3원 내린 1,398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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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400원대 아래에서 주간거래를 마감한 건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6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이날 장중 저가(1,379.7원)와 고가(1,402.5원) 차이는 22.8원이었습니다.

장중 유입된 달러 저가 매수세와 중국의 유동성 공급 움직임 등이 환율의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코스피는 전장보다 0.55% 오른 2,573.80(14.01p↑)에서 장을 마쳤고, 코스닥은 722.81(0.95p↑)로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체코원전 제동에 두산에너지빌리티를 포함한 원전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반면, 환율 하락 영향으로 대한항공 등 항공주가 강세를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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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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