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오늘(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입장 발표'를 통해 "정치적인 줄다리기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다.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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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는 "투표용지 인쇄 직전까지 국민들을 괴롭힐 생각이 전혀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한 후보의 이번 입장 표명은 이날 오후 6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을 1시간30여분 앞두고 나왔습니다.

긴급 기자회견 하는 한덕수긴급 기자회견 하는 한덕수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선 단일화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5.5.7

ksm797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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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 하는 한덕수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선 단일화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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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단일화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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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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