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내일(9일) 새로운 모습으로 꾸민 명동 눈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주력매장)을 공개합니다.
약 2,223㎡(672평) 규모의 3층 매장으로 확장해 다시 문을 여는 눈스퀘어점은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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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는 세부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부티크 스타일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1층의 '슈즈&백' 전용 공간은 신발과 가방을 비롯해 가죽 제품 등 컬렉션을 선보이고, 3층은 자라 스포츠웨어 라인인 '애슬레틱즈' 전용 공간으로 간결한 디자인에 고기능성 제품을, 자라의 컨템포러리 라인인 '오리진스' 전용 공간에서는 타임리스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쇼핑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라의 혁신 기술도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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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 내 상품의 위치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2시간 내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습니다.
또 교환·환불 전용 계산대와 고객 안내 키오스크, 온라인 픽업 전용 공간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했습니다.
3층에는 국내 최초로 자라의 자체 식음료 매장인 자카페(Zacaffe)를 선보였습니다.
자카페는 각 도시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눈스퀘어점은 서울의 감성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카페에서는 수정과 라떼, 모나카 등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라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 기술이 어우러진 명동 눈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와 자카페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개점일은 자라 브랜드가 출범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과 맞물려 더욱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자라 #명동 #눈스퀘어 #자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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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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