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3∼4월 최우수선수, MVP에 선정됐습니다.
폰세는 기자단 투표 35표 가운데 25표, 팬 투표 중 12.5%인 3만 8,934표를 받아 롯데 전민재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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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투수가 KBO리그 월간 MVP를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폰세는 3월과 4월, 7경기에 선발로 나와 5승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삼진 61개를 잡아 이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폰세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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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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