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하는 폰세(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한화 선발투수 폰세가 투구하고 있다. 2025.5.4 in@yna.co.kr(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한화 선발투수 폰세가 투구하고 있다. 2025.5.4 in@yna.co.kr


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3∼4월 최우수선수, MVP에 선정됐습니다.

폰세는 기자단 투표 35표 가운데 25표, 팬 투표 중 12.5%인 3만 8,934표를 받아 롯데 전민재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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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투수가 KBO리그 월간 MVP를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폰세는 3월과 4월, 7경기에 선발로 나와 5승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삼진 61개를 잡아 이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폰세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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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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