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조165억원으로 3.2% 증가했고 순이익은 134억원으로 42.7% 줄었습니다.
ADVERTISEMENT
BGF리테일은 장기화하는 소비 침체에 더해 무안 여객기 참사, 경북 대형 산불, 영업 일수 감소 등이 변수로 작용해 매출이 소폭 성장에 그치고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물가 속에 인건비 등 고정비가 증가한 것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BGF리테일 측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디저트, 간편식, 초저가 상품, 건강 관련 상품 등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아울러 우량 점포 중심의 신규점 개점과 중대형 점포 확대 등으로 중장기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편의점 #실적 #영업이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