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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정부의 초청에 따라 유리 슐레이코 정부 부수상을 단장으로 하는 벨라루스 정부대표단이 '두 나라 정부간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 제3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2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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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벨라루스 정부가 어제(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9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정명수 북한 내각 부총리와 유리 슐레이코 벨라루스 부총리가 양측 대표단장으로 참석했습니다.
통신은 "두 나라 사이 농업과 기계 제작, 보건, 무역, 교육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실천적인 쌍무협조 사항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 3차 회의 의정서가 조인됐다고 밝혔지만, 구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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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결의 2397호는 유엔 회원국들이 산업용 기계, 철강 등 각종 금속류를 북한에 판매해서는 안 되고, 북한도 기계류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북한과 벨라루스가 어떤 방식으로 기계 제작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벨라루스 대표단은 같은 날 만수대의사당에서 박태성 내각 총리와 면담하고 주체사상탑,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 옥류아동병원,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등 평양 시내 참관 일정도 소화했습니다.
벨라루스는 대표적인 친러시아 국가로 북러 밀착이 심화하면서 북한과의 관계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북한 #벨라루스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 #기계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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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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