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 명패[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한국CPO협의회와 함께 오늘(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개인정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개인정보위 관계자 5명과 카카오, LG유플러스, KT, 쿠팡,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CPO협의회 부회장사 소속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19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개인정보 유·노출 취약점에 대한 사전점검 분석 강화 ▲개인정보보호인증(ISMS-P) 제도의 실효성 확보 ▲안전성 확보 조치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또 다크웹 모니터링 강화를 비롯해 정보 주체·유출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 구제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1일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포럼을 열고, 이달 말까지 관련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아(ku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