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골목골목 경청투어, 영천 찾은 이재명 후보[연합뉴스 자료제공][연합뉴스 자료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내일(10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의 학창 시절 은인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과 만납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내일 경남 진주의 한 찻집에서 김 선생과 만나 차담을 나눌 예정입니다.

김 선생은 문 전 권한대행의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4학년 시절까지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김 선생은 ‘평등’과 ‘베풂’으로 대표되는 진주 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해온 분"이라며 "이 후보가 꿈꾸는 미래도 다르지 않다. 권력의 균형, 기회의 공정으로 다 함께 잘 사는 나라가 이 후보가 만들고자 하는 대동세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선대위는 "이 후보는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시대의 혼란과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방법에 대해 들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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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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