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본 출장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음 주 일본 오사카를 방문합니다.

오늘(1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13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인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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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의 일본 방문은 지난달 출장 이후 한 달여 만으로,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함께 '한국 주간' 공식 일정에 나섭니다.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으로, 이 회장은 일본 재계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민간 외교관 역할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날'에는 각국 전통과 문화를 선보이는 퍼레이드와 공연,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등이 마련됩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하는 '한국우수상품전'도 열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 기업들이 참가합니다.

6개월 동안 열리는 오사카 엑스포는 세계 158개국이 참여해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달 13일 개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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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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