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정현 대변인(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이 7일 서울 영등포구 한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한 후보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5.7

ksm79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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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이 7일 서울 영등포구 한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한 후보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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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측은 오늘(10일) 새벽 진행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자격 취소와 한 후보의 입당에 대해 "단일화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김 후보가 단일화를 안 했으니 한 후보가 등록을 안 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물음에 "단일화가 안 되면 등록하지 않겠다는 말에서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지난 7일 김 후보와의 첫 담판 회동에 앞서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 대변인은 "단일화를 위해서는 확정된 후보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하고,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 자체를 후보 교체로 보는 것"이라며 "따라서 지금은 단일화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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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 새벽 후보 교체가 있었는데, 이것을 김 후보와 한 후보의 단일화 과정으로 보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한덕수 #이정현 #국민의힘 #대선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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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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