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뮐러, 이토[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철벽수비수 김민재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김민재의 소속팀 뮌헨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33라운드 경기 후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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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팀의 '철벽 기둥'으로 제 몫을 다하며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한 그는 빅리그 두 곳에서 우승한 첫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우승 세리머니에 참석한 김민재는 동료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중앙으로 나와 트로피 '마이스터살레'를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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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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