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선제 득점 뒤 하이파이브 나누는 이강인[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넉 달 만에 리그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곤살루 하무스를 앞세워 몽펠리에를 4-1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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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PSG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더 보태 2위 마르세유와 격차를 승점 19로 벌려놨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1월 17라운드 생테티엔 경기 이후 4개월만에 리그에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는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6골 6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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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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