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는 이재명-김문수 대선 후보[연합뉴스 자료제공][연합뉴스 자료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가 5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의 적합도는 51.6%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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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0.8%로 2위였고, 한덕수 전 예비후보가 17.5%, 개헉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4.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3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2.1%, 김문수 후보가 31.1%, 이준석 후보가 6.3%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또 야권의 정권 교체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4.3%포인트 오른 55.8%로 집계됐고, 범여권의 정권 연장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3.6%포인트 하락한 39.2%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4.8%포인트 오른 46.9%. 국민의힘은 3.9%포인트 내린 37.7%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6.7%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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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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