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육상 국가대표팀[대한육상연맹 제공][대한육상연맹 제공]


남자 육상 국가대표팀이 4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그리고 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어제(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대회에 출전해 남자부 4×100m 계주 예선경기에서 38초5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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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6월 종별선수권에서 나온 38초68을 0.12초 앞당긴 기록입니다.

대표팀은 비록 조별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하며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2차 예선에서 출전권 확보에 다시 도전합니다.

고승환은 "세대교체 이후 첫 해외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해서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육상 #계주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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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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