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본청[연합뉴스TV 캡처][연합뉴스TV 캡처]


대통령 선거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선거 사범 162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선거사건 총 83건, 162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이 중 '5대 선거범죄' 관련 단속 인원은 12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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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유형 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무원 선거 관여 15명, 선거폭력 7명, 금품수수 3명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대선 관련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서도 8건, 18명을 수사 중에 있으며 현재 고발인 조사와 딥페이크 기술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 감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살해 협박글 7건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 중 1건을 송치하고 나머지 6건은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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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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