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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중 관세 협상 기대감에 2,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12일) 전장 대비 1.17% 오른 2,607.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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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고율 관세 완화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했지만, 기관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5.11%), SK하이닉스(2.58%) 등 대형 반도체주에 수급이 집중됐고, 현대차(3.11%), 기아(3.47%) 등 자동차주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4% 오른 725.40에 장을 종료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기준 전장 대비 2.4원 오른 1,402.4원을 기록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도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서 환율이 1,400원대 초반에서 지지력을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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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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