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진성준 정책위의장(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2 utzza@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2 utzza@yna.co.kr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진성준 정책본부장은 조세 정책과 관련해 "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합리적인 조세 개편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 본부장은 오늘(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세원을 넓게 하되 부담은 줄여서 합리화하는 방식의 세제 개편으로 재정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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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본부장은 민주당이 주장해 온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바로 추진하나'라는 물음에 "집권 후 재정 상황이나 경제 상황을 살펴봐야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진 본부장은 "민생이 파탄에 이른 핵심 이유는 소비와 내수가 너무 부진하기 때문"이라며 "국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는 즉자적 처방이 필요한데, 그 문제(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는 집권 후 재정 상황이나 경제 상황을 살펴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공약 #민생회복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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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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