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울산 울주군 소상공인과 만남 행사[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울산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사업을 시작합니다.

울주군은 오늘(13일) '울주군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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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금융기관이 각각 25억 원을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보증합니다.

대출 한도는 기존보다 2천만 원 늘어나 최대 8천만 원이고, 연 3%의 이차보전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울주군 내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100%)를 발급받으면 대환대출도 가능합니다.

1차 접수는 5월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순차적으로 지원되며 2차 접수는 오는 8월 중 진행됩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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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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