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수부대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13일) 특수작전 구분대들의 전술종합훈련과 전차병 구분대들의 대항 경기 등을 참관했다고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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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인민군 수도방어군단 제60훈련소에서 열렸고 국방상 노광철, 총참모장 리영길, 총정치국장 정경택 등이 수행했습니다.
공개된 훈련 사진에는 인민군이 드론을 운용하는 모습과 위장복을 입은 저격병의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또한 이마 위에 올린 돌을 곡괭이로 찍어 부수는 장면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전선은 반제계급전선"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를 정당화하기 위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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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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