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홈구장에서 올 시즌 첫 홈런을 폭발했습니다.
이정후는 한국시간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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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7-4로 앞선 8회,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팀은 3번 타자를 고의 사구로 거르고, 이정후와의 승부를 택했습니다.
이정후는 몸쪽 낮은 공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7일 만에 기록한 시즌 5호 홈런이자, 올 시즌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터진 첫 홈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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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88로 끌어올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쐐기 홈런에 힘입어 10-6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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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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