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원북면의 불이 난 펜션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는 소방대원(태안소방서 제공)(태안소방서 제공)


어젯(14일)밤 11시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있는 한 펜션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펜션에 단체로 투숙하던 대학생 등 78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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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펜션 4개 동 중 1개 동의 지하 1층 객실 및 복도 등 시설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태안소방서 #화재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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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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