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인스타그램 캡처][PGS 인스타그램 캡처]


스승의 날을 맞아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이강인이 고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전 감독을 '특별한 스승님'으로 떠올리며 추억했습니다.

이강인은 15일 파리 생체르맹 SNS를 통해 팬들에게 스승의 날 메시지를 전하며 "특별히 어렸을 때 '슛돌이'를 하면서 좋은 추억이 있었던 유상철 감독님이 특별한 스승님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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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감독은 현역 은퇴 직후인 2006년부터 방송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쳤고, 이강인은 2007년 이 프로그램에 합류해 유 감독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이강인은 2021년 6월 유 전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자 '제 축구 인생의 첫 스승'이라 표현하며 "은혜에 보답해드리기도 전에 먼제 세상을 떠나셔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애도했습니다.

#이강인 #유상철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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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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