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8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별도 기준 순이익은 3,153억원으로 6.9% 줄었습니다.

보험손익은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1,631억원을 거둬 16.6% 증가했습니다.

시장 변동성으로 금융상품 평가와 처분이익이 줄어 투자손익은 2,423억원으로 18.7% 감소했습니다.

1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2,573억원, 1분기 말 누적 CSM은 6조1,979억원입니다.

교보생명은 "장단기 채권 교체 매매, 경쟁력 있는 채권과 대출자산 확보 등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와 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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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