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후계 스승' 현철해 사망 2주기 맞아 묘소 직접 참배(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후계자 시절 자신의 스승인 고 현철해 사망 2주기를 맞아 지난 19일 직접 묘소를 참배하고 추모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오후 신미리애국열사능을 찾아 현철해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했다고 보도했다.202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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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후계자 시절 자신의 스승인 고 현철해 사망 2주기를 맞아 지난 19일 직접 묘소를 참배하고 추모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오후 신미리애국열사능을 찾아 현철해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했다고 보도했다.202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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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후계자 시절 스승인 현철해 전 국방성 고문의 묘지를 찾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18일) 신미리 애국열사릉을 찾아 현철해의 묘에 헌화했다며 오늘(19일)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김 위원장이 현철해의 묘비 앞에 무릎을 꿇고 빨간 장미를 내려놓는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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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해 전 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김 위원장의 후계자 시절 교육을 담당하기도 하는 등 세습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북한의 특별 대우를 반영하는 듯 김 위원장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현철해의 묘에 참배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현철해 #신미리애국열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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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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