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예능 '불꽃야구' 1화가 JTBC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유튜브 시청이 중단된 가운데, 제작사가 예정대로 오늘 3화를 공개합니다.
제작사 스튜디오C1은 오늘(19일) 저녁 공개되는 '불꽃야구' 3화에서 '불꽃 파이터즈'의 창단 첫 시즌 서막이 오른다며 고교 야구 명문 경북고와 개막전 맞대결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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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는 JTBC에서 방영됐던 인기 야구 예능 '최강야구'의 새 시즌 격으로 방송사와 제작사의 법적 갈등 중 이름을 바꿔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앞서 공개된 '불꽃야구' 1화 영상은 JTBC 측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시청이 중단됐고, 스튜디오C1은 반론 제기를 통해 조속히 복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식 법적 절차인 '가처분 신청'이 아닌 유튜브 저작권 신고 시스템을 통한 '일방적 차단'이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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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는 첫 공개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1화와 2화 모두 30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JTBC는 '최강야구' 전 연출자인 장시원 PD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업무방해, 배임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했고 오는 9월 '최강야구' 새 시즌 론칭을 예고했습니다.
#불꽃야구 #최강야구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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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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