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경찰이 대선 후보들에 대한 '3중 경호선'을 구축하는 신변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9일)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대선후보 신변보호가 큰 이슈로 부상했다"며 "3선 개념의 경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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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후보자들을 밀착 경호하는 대선 경호 전담팀이 1선을 맡고, 지역 경찰과 형사들이 2선을, 선거 전담 기동대가 3선 경호를 담당합니다.

서울 지역 대규모 유세가 있는 경우 과거엔 일선서장이 책임을 졌다면 이번 선거에선 "서울경찰청 단위에서 경호 대책 회의를 하고 필요할 경우 서울경찰청장이 직접 현장 지휘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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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렬(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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