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방한하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연합뉴스 자료]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방한하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연합뉴스 자료]


'캡틴' 손흥민의 팀,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한국을 방문합니다.

쿠팡플레이는 오늘(19일) 토트넘이 여름 프리시즌에 치러지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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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했던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에도 한국을 찾아 '팀 K리그'와 경기를 치르고, 이어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가진 바 있습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마친 양민혁이 손흥민과 같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 앞에 설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지난해 7월 토트넘과 전격 계약한 양민혁은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입성 후 적응을 위해 곧바로 QPR로 임대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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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유럽 축구 프리시즌 기간 동안 쿠팡플레이가 주최, 주관하는 축구 이벤트입니다.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토트넘, 세비야,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인 클럽들을 초청해 '드림매치'를 실현해 왔습니다.

쿠팡플레이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데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할 유럽 팀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토트넘방한 #손흥민 #양민혁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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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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