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오늘(19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중견기업-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정부지원 사업에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지역 앵커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에 맞춰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 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수행합니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대는 5년간 총 64억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사업을 통해 맞춤형 전문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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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