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인스타그램 캡처]최대호 안양시장 [인스타그램 캡처]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늘(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반복적으로 발생한 공정하지 못한 심판 판정에 대해 더는 침묵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면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최 시장은 "단순한 오심 차원을 넘어, 경기의 흐름을 결정 짓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수준의 심각한 판정 오류들이 누적되어 왔다"면서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에 3가지 개선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심판 판정의 공정성 강화, 오심에 대한 공식 인정과 공개, 심판 비판 금지 조항 재검토 등입니다.
최 시장은 안양이 이번 시즌 수차례에 걸쳐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문제의 장면들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우승하며 승격한 안양은 첫 합류한 K리그1에서 5승2무8패, 승점 17로 12개 구단 중 9위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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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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