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찰에 경호 인력 최소화를 요청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경찰에 현재 40명 규모인 경호 인력 중 최소 인원인 6명을 남기고 모두 철수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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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거쳐 내려진 결정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문수 후보 하남 유세(하남=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인근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5.5.20 [공동취재] pdj6635@yna.co.kr(하남=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인근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5.5.20 [공동취재] pdj6635@yna.co.kr


경찰 관계자는 "인원 조정에 대한 의견이 온 것은 맞다"라면서도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전날 "저는 방탄조끼를 입을 필요가 없다. 경찰 경호도 필요 없다. 제가 총 맞을 일이 있다면 맞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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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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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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