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고검이 첫 강제수사에 나서 김 여사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서울고검은 서울남부지검의 '건진법사 수사팀'이 확보한 휴대전화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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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처음 조사했던 서울중앙지검은 강제수사를 하지 않고 한 차례 출장 조사를 진행한 뒤 지난해 10월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에 서울고검은 지난달 김 여사 연루 의혹을 다시 조사하기로 결정 내렸고 전담팀까지 꾸려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건진법사 전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달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인 아크로비스타와 코바나컨텐츠 등을 강제 수사해 찾은 김 여사 휴대전화와 전 대통령실 행정관 유 모 씨와 정 모 씨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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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건진 #도이치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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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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