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지 이틀 만에 잔불이 다시 살아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5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난 건물을 해체하는 작업 중 잔불이 다시 발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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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당국은 지난 20일 불이 난 지 사흘 만에 완진을 선언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당국은 연기가 나는 것 외에 잔불에서 불이 확산하거나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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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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