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6%포인트 하락한 45%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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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는 지난주보다 7%포인트 상승한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2%포인트 오른 10%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주 22%포인트에서 9%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갤럽은 "지난 주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과 대선 후보 첫 TV토론회가 분기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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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지난 주보다 6%포인트 하락한 42%, 국민의힘은 6%포인트 오른 36%로 집계됐습니다. 개혁신당 지지도는 6%로 조사돼 창당 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접촉률은 40.4%, 응답률은 17.8%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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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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