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와 훈련 중 맞대결을 펼치는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타석에 들어선 선수)이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와 투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오타니는 2023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이날 처음으로 타자와 맞대결하는 투구 훈련을 했다. [다저스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타석에 들어선 선수)이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와 투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오타니는 2023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이날 처음으로 타자와 맞대결하는 투구 훈련을 했다. [다저스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마운드 복귀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타니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6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앞서 실제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 피칭'을 시도, 최고 시속 156km에 달하는 강속구를 선보였습니다.
오타니의 훈련 도우미로 나선 김혜성은 날카로운 우익선상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AP통신은 이 안타가 실전 경기에서 나왔다면 2루타나 3루타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훈련이 끝난 뒤 마크 프라이어 투수 코치는 "오타니가 마음을 가볍게 가지면서도 좋은 투구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신의 힘 이상의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오는 7월 중순 올스타 휴식기 이후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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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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